안드로이드 기기가 많이 늘어나면서 안드로이드와 가장 궁합이 잘 맞는 gmail을 쓰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네요. 저도 개인정보 수집이 거의 없이 계정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 끌려 처음 계정을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벌써 7~8년 전 일이네요. 현재는 많은 계정을 쓰고 있고, 또 몇몇 도메인을 인수하면서 Google Apps도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Gmail에는 신기하고 유용한 기능들이 많이 있는데요, 도움말이 대부분 영문 위주로 되어 있고 너무 기능들이 많다보니 이런저런 기능의 설명을 찾아보기가 참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제가 알고 있는 Gmail의 기능들을 찾아 적어보려 합니다. 좋은 정보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Gmail의 계정 별칭(Alias) 기능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이건 정말 간단한 부분인데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간단하게 요약하면,
Gmail 계정명의 "."(period, 마침표)는 항상 무시된다.
이렇게 말할 수 있겠네요. 예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계정이 sampleid@gmail.com 이라고 합시다.
그럼 sample.id@gmail.com, sam.pleid@gmail.com, s.ampleid@gmail.com 등등 계정명 사이에 어느 곳에 "."을 끼워 넣든 메일은 모두 sampleid@gmail.com으로 오게 됩니다. 그렇지만, gmail 계정 로그인을 해야 할 때에는 반드시 계정에 sampleid를 넣어야 합니다. 메일이 같은 계정으로 온다는 것이지, 계정 로그인 시에 아무 것이나 넣어도 된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이죠.

예제를 바꿔서, 현재 계정이 sample.id@gmail.com 이라고 합시다.
이렇게 되면 sampleid@gmail.com, sam.pleid@gmail.com, s.ampleid@gmail.com 등등 아무곳에나 "."을 빼거나 끼워 넣어도 메일은 sample.id@gmail.com 으로 전송되게 됩니다. 물론 계정 로그인은 sample.id@gmail.com으로 해야 하구요.

이러한 계정 정책은 Google Apps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구글 앱스에서는 아이디 이외에 뒷 도메인 부분까지 넣어야 한다는 점 이외에 다른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http://gmail.com 에서도 구글 앱스 메일에 접속하실 수 있다는 점도 팁으로 전달드립니다. http://gmail.com에 가셔서 sampleid@sample.domain 이런 식으로 계정명을 넣고 비밀번호를 입력하시면 바로 구글 앱스 계정에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 굳이 mail.sample.domain 으로 로그인 해서 메일을 보시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자신의 이름으로 메일 주소를 만드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다음과 같은 경우에 이러한 내용을 적절히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름이 "전광우"라고 해봅시다. 그리고 아이디를 jeongwangwoo 라고 만들었다고 합시다. 그러면 사람들은 아이디를 전광우라고 읽을 수도 있겠지만 "정왕우" 라고 읽을 수도 있겠지요? 이런 상황에 메일주소 전달을 jeon.gwangwoo 로 전달하면 사람들의 인지가 본인의 의도대로 좀더 명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이런 별칭 기능을 사용하여 별도의 이메일 계정 생성 없이 애플 아이튠스 미국 계정도 만들 수 있는데요, 이 내용은 추후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쉽지만 모르고 계셨던 분들 많으시죠?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브라우저 점유율이 점차 변해 가고 있다. 각 웹사이트들도 좀더 표준에 가깝게 구성되어야 한다. IE의 득세에 모두가 IE 기반으로 웹을 구성해 왔지만, 이제는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사이트야 말로 진정 사용자 환경을 반영하는 사이트가 되겠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컨텐트이겠지만, 유사한 컨텐트가 있는 환경에서는 당연히 깔끔하게 화면이 제시될 수 있는 사이트가 유리한 것은 두 말할 나위 없다. 국내에는 아직도 Google Chrome과 Mozilla Firefox 등 IE 이외의 브라우저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사이트가 대다수이다. 아래 그래프로 보면 이것은 전체의 40%를 포기하고 독자를 선정하는 것이나 진배 없는 행태인 것이다. 고객 관리(CRM)에서 1%의 독자를 추가로 확보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에 대해 우리는 흔히 이야기 한다. 그러면서도 그리 많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멀티브라우저 호환성 강화에는 왜 비용을 아끼고 있을까?

세상이 다양해 지고 있다.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을 지원할 수 있는 작은 관심과 배려, 이보다도 중요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
[원문 출처] ZDNET
크롬 브라우저 점유율 ↑…'IE9 효과' 글쎄
임민철 기자 imc@zdnet.co.kr
2010.11.02 / AM 09:38
마이크로소프트, MS, 인터넷 익스플로러, IE9 베타, 구글, 크롬, 브라우저, 점유율, 윈도7,

[지디넷코리아]웹브라우저 시장에서 구글 크롬의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 인터넷 익스플로러(IE)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IE9 베타버전이 고군분투하는 모양새다.

지난달 전세계 브라우저별 점유율을 측정한 결과, 크롬이 IE 지분을 계속 빼앗고 파이어폭스와 오페라는 현상 유지, 사파리가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인터넷 조사업체 넷애플리케이션스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9월 크롬은 7.98% 점유율을 기록해 전월대비 0.45%포인트(p)를 늘린데 이어 한달새 0.5%p를 더 확보해 8.5%를 차지했다. 

미국 씨넷은 IE 비중이 여전히 가장 높다면서도 지난 9월 59.7%에서 한달새 59.3%로 0.6%포인트(p)가 떨어졌다고 전했다. 즉 크롬 점유율이 늘어난 것보다 이탈한 IE 사용자 비중이 크다는 얘기다. 

이 가운데 같은 기간 IE9 베타 점유율은 0.1%에서 0.2%p 늘어 0.3%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MS)는 공개한지 얼마 안 된 IE9 베타가 전체 IE 점유율을 견인하는 효과를 기대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현재 익스플로러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IE8 버전 점유율은 지난 9월 29.06%에서 한달새 0.05%p 떨어진 29.01%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IE6 버전은 15.55%에서 0.54%p 줄어든 15.01%까지 내려갔다. IE7 버전은 10.39%에서 0.47%p 감소한 9.92% 다. 

이는 웹표준 강조 추세에 따른 최신 브라우저 업그레이드 움직임과 윈도7 출시에 따른 윈도XP 비중 감소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그러나 온라인 IT미디어 아스테크니카는 넷애플리케이션스가 공개한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IE9베타가 브라우저 사용자들 관심을 얻는데 실패했으며 크롬과 사파리가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평했다. 

▲ 브라우저별 점유율 추이. 크롬이 두달새 1%p 점유율을 확보했다. (출처=씨넷)

아래 글은 서울대 김성수 교수님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소식지에 기고하신 내용입니다. 본 내용에 대한 모든 권리는 원 저작자에 있음을 밝혀드립니다.

--------

2007년 잡코리아와 비즈몬이 직장인 1,0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7.3%가 직장생활에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매일경제, 2007년 12월 18일자).

응답자의 세명 중 한 명 정도만이 현재 직장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는 2004년에 비해 개선된 수치이다.

2007년의 기업별 만족도의 경우도 외국계 기업의 만족도(43.8%)가 국내 공기업(40.6%), 대기업(39.4%),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26.0%) 보다 높게 나타났다.

사원만족도 증가가 반드시 경영성과 증가로 이어진다는 일관된 증거는 없지만, 사원만족은 그 자체로서 의미있는 조직성과 중 하나이며 조직의 장기적인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관리되어야 할 지표라 할 수 있다.

미국의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98년부터 2007년까지 포춘이 선정한 "미국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회사(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in America)"에 속한 기업들은 주요 주가 지표를 지속적으로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들의 분석에 따르면 98년 100대 기업에 선정된 회사에 1달러씩 투자하여 이를 2007년까지 지속적으로 보유한 경우와 매년 발표되는 100대 기업 목록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투자한 경우 모두 S&P 500 및 Russell 3000 지수를 상회하는 수익을 나타냈다. 본 고에서는 2008년 포춘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Google의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구글(Google)의 복지 혜택

98년 설립되어 현재 세계 최대의 인터넷 업체로 성장한 구글은, 포춘이 선정한 "미국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회사"에서 2007년, 2008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구글은 매일 1,300명의 지원자들의 이력서를 처리할 만큼 미국에서 많은 사람들의 선호 직장이 되고 있으며, 구글의 사원 만족도(98%)는 100대 기업의 평균(90%) 및 상위 10개 기업들 평균(93%)과 비교해도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인터넷 기업에 종사하는 종업원의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고려할 때, 무작위 조사에서 85%의 종업원들이 구글에서 장기 근무를 하고 싶다고 응답한 것은 종업원의 높은 만족도가 훌륭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Don't be evil(선하게 살면서도 성공할 수 있다)"이란 기업 모토를 내세우며, 구글은 '즐기며 일하며 새로운 인터넷 산업을 이끈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구글은 사원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혜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구글은 2006년 한 해에만 직원에게 제공하는 무료 식사 및 음료에 약 620만 달러를 사용했다.

  • 무제한 병가(sick leave)
  • 1년간 근무 후 27일 유급휴가 제공
  • 2007년 "Candidates@Google"에서  John McCain, Hilary Clinton, Michael Bloomberg 등 2008년 대선 후보자 초청
  • 사내 의료 서비스, 오일교환 및 세차, 급송택배, 체력 단련장 이용, 은행 서비스, 매일 무료 음식 제공
  • 최소 1년 이상 근무한 여성에게 출산 시 총 18주 유급휴가 제공, 남성에게는 출산 첫 해에 7주 유급휴가 제공
  • 사내에서 시력 검사, 콜레스트롤 검사, 독감 예방주사 등 무료 제공
  • 하이브리드 승용차 구입 시 5,000달러의 재정지원

구글의 다양한 복지혜택은 직원들의 만족도와 업무 효율을 높여 회사가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구글의 종업원들은 자신의 삶을 희생하지 않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는 회사 생활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나아가 장기적으로 조직에 헌신하고자 한다.

또한 구글의 복지혜택은 개인 용무의 부담을 덜어 종업원이 시간을 절약하고, 규율에 얽매이지 않는 시간 활용을 통해 창의적인 업무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사원들간 의사소통을 증진시킴으로써 팀웍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글의 인사 담당자인 Stacy Sullivan은 구글에서 다양한 부서의 사람들끼리 밥을 먹으며 회사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가 많으며 CEO도 신입사원과 함께 같은 식당에서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고 말한다.

구글의 진정한 성공의 뒤에는 알려진 다양한 복지혜택 회에 회사와 종업원 모두가 공유하는 구글만의 문화가 있다고 한다.

구글은 종업원은 경영진을 신뢰하고, 경영진은 종업원을 존중하며 공정하게 대우하고, 종업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며, 동료애를 느끼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구글은 기업 내 신뢰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경영진에 대한 종업원의 신뢰도를 높이고, 종업원을 존준하며 공정하게 대우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구글은 매주 비공식적 모임인 "TGIF"를 통해 사원과 경영진 간 격식과 내용제한이 없는 Q&A 세션을 진행하였다.

또한 분기별 성과 회의를 통해 회사의 전략적 방향이나 성과 등에 대해 모든 사원들이 경영진과 직접 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각종 팀 설문을 비롯한 사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종업원의 반응을 관찰하였다.

그 외에도 내부 웹사이트인 "MOMA"를 통해 다양한 이슈에 대해 종업원들이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러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가능한 모든 정보를 사원들과 공유하고자 하였다.

또한, 전문적인 지원, 종업원의 의견 수용 등 종업원이 존중받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종업원들은 구글에 있는 동안 다양한 훈련, 교육 등을 통해 해당 전문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익히고, 경력개발을 지원받는다.

또한 출시 상품은 사내 종업원들이 처음 사용하도록 하며, 회사 내 변화나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하는 "Google-o-meter"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구글은 또한 종업원들의 개인생활을 존중하는데, 유연 근무시간, 파트타임근무 옵션 등을 두거나 필요한 동료에게 휴가시간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우수한 여성 및 소수 인종이 적극 채용될 수 있도록 관련된 사내의 단체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내 고충 처리 절차 및 보복에 대한 보호 정책을 두어 관리자의 불공정한 대우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글은 사원들이 다른 사람들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른 기업과는 다른 구글만의 독특한 파티 문화를 통해 서로 동질감을 느끼며, "Google Pajama Day" 등 우호적이고 사교적인 직장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인적자본의 기여도가 높은 인터넷 서비스 기업에서 지식을 사내에 축적하고, 창의성을 비롯한 사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구글은 다양한 복지혜택과 더불어 신뢰, 자부심, 동료애에 기반한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사원들이 회사에서 일하는 것을 즐기고, 회사에서 오랫동안 헌신하고 싶어하도록 만들었다. 구글의 사례는 매우 극단적인 예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사례에서 우리는 사원만족을 위해 극도로 노력하는 기업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1. Favicon of http://seok.me BlogIcon chaes 2009.02.17 19:45 신고

    그다지 김성수 교수님이 직접 쓴 것 같지 않은 느낌이다. 아니면 시간이 없으셨던지... 구글의 사원 만족도가 높은 것은 이제는 세상 사람들이 다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사원 만족도가 높은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어느 정도는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데, 본 기고는 그렇지 못했던 것 같다.

    글을 읽고 나서도 여전히 구글 신화의 중심에 있는 구글 문화와 그 구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사원만족이라는 측면에 대한 궁금증과 의구심이 지속되고 있다. 구글 문화가 좋은 인재들은 구글로 가고 IBM 문화가 좋은 인재들은 IBM으로 오고 있는 것 아닌가...

    보다 더 나은 사원만족도의 차원에서 볼 때, 이 글에서 보기에는 좀더 많은 육체적, 물질적 보상이 시행되고 있다라고 해석할 수밖에는 없을 것 같다. 요약하면, 잘 먹이고, 잘 쉬게 해주고 이야기를 많이 한다는 내용 밖에는 전달되고 있지 않다. 이에 배경지식으로 구글의 연봉체계 등을 연결하면, 궁극적으로 구글의 사원만족도가 높은 것은 앞서 기술한 "육체적, 물질적 보상"에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이다.

    보다 궁금한 것은 Google이 내고 있는 파워의 근본, 구글 문화라 불리는 것의 실체와 효과, 그리고 그것이 사원만족에 미치는 영향, 정신적인 보상체계 등 성과와 조직관리에 실제로 연관이 높은 주제들에 관한 것일 것이다.

    향후 다른 자료나 글을 찾아보고 보다 많은 implication을 얻어볼 수 있는 주제이다.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